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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의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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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58회 작성일 11-10-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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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의 건강관리
한의학에서는 우리 인체의 근본을 정이라고 합니다. 정은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골수와 뇌수와 정액 등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따라서 우리 몸에 정이 충만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가볍고 기억력이 좋아지고 심리적으로도 긍정적이게 됩니다. 반대로 우리 몸에서 정과 기가 부족해지면 정신이 산만해지고 두통, 불면, 우울증, 소화장애, 집중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수험생의 질환
-근골격계 질환
수험생은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기 때문에 자세가 바르지 못하거나 체력이 약하면 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허리의 통증과 척추측만은 이러한 수험생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정의 부족은 골수와 뇌수의 부족으로 이어지므로 요통이 생기면서 집중력과 기억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두통
정기가 부족하게 되면 어깨와 목이 딱딱하게 굳어져서 만성두통의 원인이 되며, 이런 경우 뇌로 공급되는 혈류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머리가 아프고 항시 눈이 침침하고 정신이 멍하여 집중할 수 없게 됩니다.

-눈질환
수험생이 오랫동안 공부를 함에 있어서 눈의 피로는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될 만큼 많은 수의 수험생이 눈질환으로 고생을 합니다. 정기가 부족하여 눈이 충혈되고, 안구건조증이 생기며 시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코질환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어서 정상적인 호흡이 이루어지지 못해서 생기는 만성 비염도 수험생이 흔히 겪게 되는 질환입니다. 비염과 축농증으로 호흡이 곤란하고 집중력이 저하되는 문제를 야기합니다.

그 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과 불안, 초조 및 자신감 결여 등도 수험생에서 흔히 보이는 증상입니다.

○수험생의 생활습관
건강한 생활습관에서 건강한 신체가 나오고 더 나아가 건강한 신체에서 건전한 정신이 나옵니다. 또한 식습관을 올바르게 하는 것도 기혈을 올바르게 운행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사람은 낮에 활동하여 양기를 기르고 밤에 잠을 자서 음정을 만듭니다. 밤을 새워 공부하는 습관을 음정이 골수와 뇌수를 채우지 못하여 장기적으로는 만성피로를 일으킵니다. 같은 시간을 자더라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몸에 더 이롭습니다.
2. 스트레칭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수시로 합니다.
장기간 앉아서 공부만 하는 것은 기혈의 순환을 방해하여 몸과 머리를 무겁게 만듭니다. 조금씩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체조와 스트레칭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줍니다.
3. 눈을 아껴야 합니다.
눈은 오장육부의 정기가 모여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오랫동안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음혈이 부족되는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밤늦게 TV를 보거나 컴퓨터를 하는 것은 정혈을 손상시키는 아주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4. 정액을 직접적으로 소모시키는 행위를 삼가야 합니다.
정은 우리 몸의 골수와 뇌수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물질인데, 자위행위는 인체의 근본인 정을 공연히 소모시키는 행위입니다. 자위행위 등으로 정을 과다하게 소모하여 정부족 현상이 생기게 되면 머리가 무겁고, 몸이 게을러지고 움직이기 싫어하며, 건망증이 생기고, 집중력이 저하되고, 고관절과 허리와 등이 아프고, 귀가 먹먹해지는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5. 아침식사를 꼭 먹고 저녁식사는 가볍게 먹습니다.
아침에는 비위의 기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식사를 충분히 하여 하루를 살아갈 영양분을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침밥을 거르면 우리 몸은 자신의 원기를 소모시켜서 활동하기 때문에 의욕이 없어지고 쉽게 지치고 졸리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몸이 활동하지 않는 밤에는 우리의 위장도 쉬는 시가입니다. 밤에 야식을 먹게 되면 음식을 소화시키는데 쓸모없이 몸 안의 정기를 허비하게 되고 불필요한 노폐물을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아침은 든든히 먹고 저녁에는 소식해야 합니다.
6. 균형잡힌 건강식을 골고루 먹고, 간식을 피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오미가 오장으로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즉 우리 몸이 좋아지려면 음식을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또한 동의보감에서는 위가 채워지면 장이 비어야 하고 장이 채워지면 위가 비어야 기가 오르내려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수시로 간식을 먹게 되면 기의 오르내림이 적절치 못하게 되어 소화기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수험생의 병증 치료
수험생이 과로와 스트레스로 건강을 해쳐서 혼자서 몸을 추스르기가 어려울 때는 보약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험생에게 많이 나타나는 병증은 정신이 안정되지 않아서 오는 건망증이 대표적입니다.
건망증을 치료하는데 가장 많이 알려진 처방이 총명탕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총명탕이 건망을 치료하는 좋은 약으로 나와 있는데 이러한 총명탕에는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정기가 부족할 때, 심신의 정혈이 부족할 때, 위기능이 부족하여 집중력과 체력저하가 올 때 등에 총명탕을 쓰는데 그 처방의 구성내용이 각각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시험 때만 되면 불안해져 자신의 실력껏 시험을 치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심장과 비장이 안정이 되지 않아서 오는 것으로 이를 임사불령이라고 합니다.
소화기가 허한 사람은 만성소화불량 및 습관성설사 등의 병증을 가지기 쉬운데 이러한 질환도 수험생이 흔히 호소하는 질환입니다.
이밖에도 흔한 질환은 두통, 불면증, 만성피로, 집중력부족과 몸이 무겁고 움직이기 싫으며 자꾸 잠이 오는 경우, 눈의 피로, 시력저하, 비염, 축농증, 요통, 척추측만증 등이 있습니다. 보약이라 함은 우리몸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지나친 부분은 덜어내어 알맞게 하여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질환들은 모두가 다 수험생의 치료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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